54년만의 '캘린더 그랜드슬램 도전' 조코비치, 윔블던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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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만의 대기록에 도전하는 노박 조코비치(36, 세르비아, 세계 랭킹 2위). 그 시작은 윔블던이다.
윔블던 5회 연속 우승, 24번째 그랜드 슬램 우승, 그리고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조코비치의 첫 경기는 3일 오후 9시 30분 시작되며, TV 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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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54년만의 대기록에 도전하는 노박 조코비치(36, 세르비아, 세계 랭킹 2위). 그 시작은 윔블던이다.
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에서 펼쳐지는 2023 윔블던 테니스 1라운드 경기에서는 조코비치와 페드로 카친(28,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68위)이 마주한다.
조코비치는 갈 길이 바쁘다 .윔블던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그는 2023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정상에 오르며 또 하나의 대기록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다.
조코비치는 1년 동안 4개의 메이저 대회(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를 석권하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남자 단식에서는 1969년 로드 레이버가 마지막으로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2023년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우승을 달성한 조코비치가 54년 만에 대기록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코비치는 2021년에도 4개 대회 결승에 모두 진출했지만 US오픈 파이널에서 다닐 메드베데프(27, 러시아, 세계 랭킹 3위)에 패배하며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눈앞에서 놓친 기억이 있다. 조코비치가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대항마로는 '제2의 나달' 카를로스 알카라스(20, 스페인, 세계 랭킹 1위)와 메드베데프, 캐스퍼 루드(24, 노르웨이, 세계 랭킹 4위) 등이다.
한편, 비너스 윌리엄스(43, 미국, 세계 랭킹 558위)는 24번째 윔블던 출전을 앞두고 있다.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하는 윌리엄스는 마찬가지로 와일드카드를 받은 엘리나 스비톨리나(28, 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76위)를 만나게 된다. 비록 전성기의 압도적인 기세는 찾아볼 수 없지만, 윔블던 테니스 5회 우승에 빛나는 '노장' 윌리엄스가 1라운드를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윔블던 5회 연속 우승, 24번째 그랜드 슬램 우승, 그리고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조코비치의 첫 경기는 3일 오후 9시 30분 시작되며, TV 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이 경기를 포함해 2023 윔블던 테니스 전 경기 생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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