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종별펜싱선수권 플뢰레 단체전 '金 찌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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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청 펜싱팀이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플뢰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중구청은 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오혜미·조아로·김현진·문세희가 팀을 이뤄 부산시청을 45대26으로 꺾고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두미·지영경·양예솔·김도희는 여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서울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중구청은 대전시청에 45대34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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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청 펜싱팀이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플뢰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중구청은 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오혜미·조아로·김현진·문세희가 팀을 이뤄 부산시청을 45대26으로 꺾고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8월 제27회 김창환배대회 우승 이후 10개월여 만의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이다.
중구청은 리그로 진행된 8강에서 서울시청을 45대42로, 준결승전에서는 강원도청을 38대34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일반부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지영경은 8강, 4강전에서 각각 김지영(안산시청)과 김지연(서울시청)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김정미(안산시청)를 15대8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두미·지영경·양예솔·김도희는 여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서울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중구청은 대전시청에 45대34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 출전한 문세희는 3위에 올랐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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