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체교과 교수들 "제자들 위해 써달라" 1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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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체육교육과 교수 8명이 제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는 3일 교내 본관에서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 일동 체육생활관 환경개선기금 1억 원 기부약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제자들을 위해 고귀한 사랑을 보내 주신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체육생활관이 새로운 세대에 맞게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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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고려대 체육교육과 교수 8명이 제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
박종훈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과장은 “우리 고대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육교육과 교수들이 모두 합심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노후된 기존의 체육생활관을 개선해 미래 체육계 리더들을 양성하는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제자들을 위해 고귀한 사랑을 보내 주신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체육생활관이 새로운 세대에 맞게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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