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1인 가구 연속 토론회, '1인 가구의 안전, 우리 모두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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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2문화센터 강당에서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주최하고 (사)한국한아름복지회(이사장 박민선)가 주관하는 '1인 가구 연속 토론회' 네번째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를 주최한 재단법인 숲과나눔의 장재연 이사장은 "1인 가구 대응과 같이 복잡하고 풀기 어려운 문제일수록 정부, 지자체, 언론, 민간 등 사회 각 영역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할 기회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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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2문화센터 강당에서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주최하고 (사)한국한아름복지회(이사장 박민선)가 주관하는 '1인 가구 연속 토론회' 네번째 행사가 펼쳐진다.
1인 가구의 권리를 위한 연속 토론회는 최근 우리 사회의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의미와 영향을 살펴보고 현재 1인 가구가 겪는 어려움을 점검하는 한편, 사회 전반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인 가구의 안전, 우리 모두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4차 토론회는 최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범죄 피해가 증가하는 등 연령별 1인 가구가 처하는 주요 위기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사례와 대응을 중심으로 답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변호사·교수·경찰·연구원 등 국내 1인 가구 안전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성별 및 연령별 취약범죄 및 위기의 실제 사례를 국내 최초로 상황극을 통해 소개하고, 범죄추세·판례·검거현황·대응현황 등 실질적인 현황과 대안을 제시하고 논의한다.
연속 토론회를 기획한 박민선 박사(한국한아름복지회 이사장)는 "'지난 1차, 2차, 3차 토론회를 통해 우리 사회 1인 가구에 대한 관심과 변화에 대한 요구가 얼마나 뜨거운지 실감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1인 가구의 주거, 생활·환경, 공동체, 행복 등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정책 및 입법 방향을 제시하는 토론회를 계속해서 기획,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행사를 주최한 재단법인 숲과나눔의 장재연 이사장은 "1인 가구 대응과 같이 복잡하고 풀기 어려운 문제일수록 정부, 지자체, 언론, 민간 등 사회 각 영역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할 기회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2018년 7월, 가정과 일터, 지역 사회가 '숲'처럼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곳이어야 한다는 사회의 여망을 모아 창립한 비영리재단이다. 다양한 난제의 대안 개발, 합리적 문제해결방안의 논의와 확산을 위한 연구 지원, 인재양성, 포럼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한아름복지회는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문제해결 플랫폼 1인가구 솔루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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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TV팀 채승옥 cso5070@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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