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축하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헌아식 3년 만에 재개

이수지 기자 2023. 7. 3.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출산 축하행사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다시 열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36개월 이하 아기들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헌아식을 지난 6월25일 재개했다"며 "코로나로 중단된 지 3년 만"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헌아식에는 중단된 탓에 참여 가정이 많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헌아식 참여 가정들에 미아 방지용 목걸이, 헌아증서, 기념사진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지난 6월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헌아식에서 이영훈 담임목사(오른쪽)가 아기를 축복하고 있다.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3.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출산 축하행사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다시 열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36개월 이하 아기들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헌아식을 지난 6월25일 재개했다"며 "코로나로 중단된 지 3년 만"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헌아식에는 중단된 탓에 참여 가정이 많았다. 생후 9개월 이하 아기들을 둔 45가정의 부모들과 아기 46명이 우선 참여했다.

이영훈 목사는 헌아식에서 부모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따라 자녀들에게 소홀하거나 무관심하지 않고 이 땅에서 최선을 다해 기도로써 양육할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모든 어린아이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헌아식 참여 가정들에 미아 방지용 목걸이, 헌아증서, 기념사진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년국은 올해 순차적으로 헌아식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