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543대 있지만'..불법 투기 적발은 단 '10건 '

허현호 2023. 7. 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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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내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을 위한 CCTV가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김윤철 의원은 오늘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3년 5개월 동안 시내 불법 투기 단속 CCTV 543대를 통해 과태료가 부과된 건수는 단 10건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같은 기간 CCTV 적발 등을 포함한 실제 단속 건수는 1,689건에 달하지만 해상도 불량 등의 이유로 과태료 부과까지 이어진 경우는 극히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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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주 시내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을 위한 CCTV가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김윤철 의원은 오늘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3년 5개월 동안 시내 불법 투기 단속 CCTV 543대를 통해 과태료가 부과된 건수는 단 10건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같은 기간 CCTV 적발 등을 포함한 실제 단속 건수는 1,689건에 달하지만 해상도 불량 등의 이유로 과태료 부과까지 이어진 경우는 극히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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