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진흥원, 마케팅 관련 등 자격증 과정 비대면 무료교육 지원

민간자격증 교육기관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이 마케팅 관련 자격증인 유튜브크리에이터, SNS마케팅전문가 자격증 과정, 그리고 코딩 관련하여 코딩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여 무료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바야흐로 온라인 비즈니스 전성시대이다.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이 고수익 직종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거의 모든 분야에서 온라인 마케팅이 수익 창출에 커다란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마케팅 기술을 배우는 마케팅 관련 자격증 취득이 더불어 각광받고 있다.

또 이른바 '떠오르는' 고수익 직종으로는 개발자가 꼽힌다. 초등학교 수업에도 드물지 않게 코딩 과목이 개설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직장인들도 퇴근 후 코딩배우기 열풍이 일어나는 현상이 그 인기를 대변해 주고 있다.

이런 직종들은 본업이 있어도 가능하고 시간이나 장소에 따로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 뛰어드는 인원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이 개설하는 수업에는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실습과정도 포함되어 있어 따라 해보면서 사용방법을 익혀 개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과정이 80여 과목 개설되어 있어 다른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습자도 한국직업능력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샘플강의 시청 후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모든 과목은 온라인으로 수강과 시험이 가능하여 성인 이상이면 누구나 배워볼 수 있고, 신청일로부터 약 6주간의 수강 기간 동안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시간에 관계없이 반복 수강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충할 수 있다.

각 과목의 강의계획서나 샘플강의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직업능력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무료수강 혜택을 3과목까지 받아볼 수 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