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사교육 카르텔' 집중 단속한다…입시학원 상시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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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hoon5180@daum.net)]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을 가중시키는 사교육 카르텔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질 전망이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지도·단속 기준을 마련하고 하반기 학원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박철영 진로진학과 박철영 과장은 "하반기 공교육 내실화와 함께 학원 등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앞으로 학부모 부담 완화와 학원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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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훈 기자(=광주)(okhoon5180@daum.net)]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을 가중시키는 사교육 카르텔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질 전망이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지도·단속 기준을 마련하고 하반기 학원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킬러문항 대비, 수능 출제 혹은 검토위원 이력 등을 홍보하는 행위 ▲특정 대학 합격 현황, 대학별 진학결과, 모의평가 및 수능성적 비교자료 등을 홍보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광주 지역 대형 입시학원에 대한 상시적인 모니터링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불법사교육신고센터를 적극 활용해 학원 불법 운영 신고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또 학원장 연수 등을 통해 학원들의 자발적인 규정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상반기에 학원과 교습소 1046곳을 점검해 122건을 적발했다. 적발 내역은 ▲강사 해임 미통보 ▲시설·설비 변경 미등록 ▲교습비 반환에 관한 사항 미게시 ▲성범죄·아동학대범죄 범죄전력 미조회 ▲명칭사용위반 ▲교습비 초과징수 등이다.
박철영 진로진학과 박철영 과장은 "하반기 공교육 내실화와 함께 학원 등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앞으로 학부모 부담 완화와 학원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훈 기자(=광주)(okhoon51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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