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1차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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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6119@naver.com)]경북 영양군 지난 4월 6일 날 베트남 화방 군에서 MOU 1차로 입국한 88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90일간의 봄철 농번기 작업을 마무리하고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국하는 MOU 1차 계절 근로자는 90일 동안 성실하게 농작업을 마무리해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과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도움을 줬으며, 단 한 명의 불법 이탈자 없이 무사히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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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경북 영양군 지난 4월 6일 날 베트남 화방 군에서 MOU 1차로 입국한 88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90일간의 봄철 농번기 작업을 마무리하고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국하는 MOU 1차 계절 근로자는 90일 동안 성실하게 농작업을 마무리해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과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도움을 줬으며, 단 한 명의 불법 이탈자 없이 무사히 출국했다.
지난 2017년부터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양군은 올해 총 657명의 근로자를 220농가에 배치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들 덕분에 지역의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인건비 억제에 큰 도움이 됐으며,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이번 MOU 1차에 참여한 근로자 중 일부는 농가의 재 입국 추천을 받아 오는 8월 초에 3차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며, 또한 농가 주워 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성한 설문지를 통해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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