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새로운 도시 브랜드 확정…'지속가능 광산'

이승현 기자 2023. 7. 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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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3일 새로운 도시 브랜드(BI)로 '지속가능 광산'을 확정했다.

'지속가능 광산'은 광산구 신창동 유적지에서 출토된 마한의 수레바퀴와 자동차 산업을 상징하는 자동차 바퀴, 미래차 바퀴를 '무한대' 형태로 연결했다.

도시 브랜드는 개발자문단과 공직자 선호도 조사, 시민 선호도 조사, 광산구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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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의 수레바퀴와 자동차 산업 상징"
광주 광산구 도시 브랜드 '지속가능 광산'. (광산구 제공)/뉴스1 DB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일 새로운 도시 브랜드(BI)로 '지속가능 광산'을 확정했다.

'지속가능 광산'은 광산구 신창동 유적지에서 출토된 마한의 수레바퀴와 자동차 산업을 상징하는 자동차 바퀴, 미래차 바퀴를 '무한대' 형태로 연결했다.

2000년 전 마한의 역사를 품고, 미래차 국가산단과 광주의 미래 성장·발전의 중심으로 성장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미가 포함됐다.

도시 브랜드는 개발자문단과 공직자 선호도 조사, 시민 선호도 조사, 광산구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확정됐다.

구는 다양한 형태의 응용 디자인을 개발해 활용할 계획이다.

박병규 구청장은 "새로운 도시브랜드가 광산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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