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요정’ 장영란, 아버지 애도 “사랑으로 충전, 잘 달려보자”
황효이 기자 2023. 7. 3. 17:23
‘공감 요정’ 방송인 장영란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장영란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물놀이도 하고 아빠께 다녀도 오고 외식도 하고 꽉 찬 주말을 보내고. 다시 일상. 사랑으로 충전한 만큼 7월 첫 주 일주일도 잘 달려보자고. 날이 너무 덥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시원한 날 보내세요”라고 적으며 가족과 함께 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자아자아자 #장영란그램 #장블리그램 #공감왕장영란그램 #에이급장영란화이팅”이라고 해시태그를 붙이며 의지를 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가족들과 화목하게 마스크팩을 붙이거나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가운데, 추모 공원을 방문해 딸을 안은 채 아버지를 애도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원을 보냈다. 이들은 “영란 언니 너무 슬퍼마셔요. 저는 아빠가 있지만 여러 가지로 나쁜 아빠라 영란 언니가 부러워요” “정말 좋은 분이라는 게 느껴지는 분 중 한 분인 영란 언니만 티비에 나오면 무조건 보고 계속 웃어요” “힐링 되게 해주는 비타민 같은 존재 아닙니까? 존재만으로도 감사해요” “옆집 언니였으면 정말 좋겠어요” “아침부터 긍정 에너지가 가득, 기분 좋아져요” “볼 때마다 입꼬리가 올라가게 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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