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교통요금 300원 인상 그대로...시기는 정부와 협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하반기 예고된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관련해 인상 폭 300원 방침에는 변함이 없으며 인상 시점만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 폭을 300원으로 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교통공사 1조2천억 원, 서울 버스 8천5백억 원 등 버티기 힘든 수준의 엄청난 적자에서 나온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하반기 예고된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관련해 인상 폭 300원 방침에는 변함이 없으며 인상 시점만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 폭을 300원으로 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교통공사 1조2천억 원, 서울 버스 8천5백억 원 등 버티기 힘든 수준의 엄청난 적자에서 나온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버스 요금은 3백 원 올리는 것으로 결정했고 지하철 요금은 코레일, 서울, 경기 등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인상 시기와 관련해 최대한 정부의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에서 정부와 꾸준히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업] 1979년 출시 LG 벽걸이 에어컨 45년 사용하고 기증
- [더뉴스] "올 7~8월 상어 출몰 주의보"...안전 수칙·행동 요령은?
- 러 "우크라 어린이 70만 명 보호 중"...우크라 "불법 납치"
- '인천 주차 빌런'이 밝힌 1주일 동안 차 방치한 이유
- 'SNS 사생활 폭로' 고소한 황의조, 지난주 경찰 조사받아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단독] "싱글맘 사망 전 경찰에 알렸다"...'불법 추심' 신속 수사 방침 무색
- '마약 혐의'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강제 흡입 당했다"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