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6천억 원 넘게 증가

김지선 2023. 7. 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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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점차 커지고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이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주요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지난 한 달 사이 6천억 원 넘게 늘었습니다.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678조 2,454억 원으로 지난 5월보다 6,332억 원 증가했습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 5월 1년 5개월 만에 처음 증가한 이후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증가 폭도 5월보다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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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점차 커지고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이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주요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지난 한 달 사이 6천억 원 넘게 늘었습니다.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678조 2,454억 원으로 지난 5월보다 6,332억 원 증가했습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 5월 1년 5개월 만에 처음 증가한 이후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증가 폭도 5월보다 확대됐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1조 7,245억 원 증가한 511조 4,007억 원이었고 개인신용대출은 7,442억 원 감소한 108조 9,289억 원이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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