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전기차 충전' 그린도트 30억 시드 투자 유치
정보윤 기자 2023. 7. 3. 17:2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그린도트 제공]
주차 및 전기차 충전 서비스 운영사인 그린도트가 총 3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드 투자 유치에는 비하이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우리은행, 그리드위즈, 아이에스에이상운, 머스크(MOUSQ)개인투자조합 등이 참여했습니다.
지난해 설립된 그린도트는 주차, 전기차 충전 등 통합 서비스 제공 공간인 그린도트 존을 비롯해 관련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린도트는 이번 투자 이후 그린도트 존 확장에 필요한 시설 구축 및 운영, 플랫폼 고도화, 우수 인력 채용 등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박기율 비하이인베스트먼트 팀장은 “미래 모빌리티 허브의 적극적인 포지셔닝으로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트렌드에 대응 가능한 공간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어 빠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결정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화진 그린도트 대표는 “공간 이용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그린도트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그린도트 서비스와 오프라인 핵심 거점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위기의 삼성전자, 반도체 조직·수장 싹 바꿨다
- "美 경제 슈퍼버블 터질 것"
- 번지는 '제로' 포비아…식약처 "걱정 마세요"
- 다음달부터 인도에 1분만 세워도 과태료 [앵커리포트]
- 보험료 굴려서 그룹 배불리기?…DB생명, 지주사에 '이름값 퍼주기'
- 원희룡 "집값 하향 안정 필요"…오세훈 "강남 계속 억제"
- 새마을금고 연체율 낮추기 총력…이사장 승인으로 이자 감면
- 민노총 하투 돌입…택배 멈추고 의료 대란 우려
- "채권 위법 운용으로 수백억 손실 보전"…다음 타깃 증권사는 어디?
- 은행 연체율 32개월만에 최고…가계빚 다시 느는데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