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 발표' 노아 사이러스, 악플러에게 일침 [할리웃통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겸 가수 노아 사이러스(Noah Cyrus)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노아 사이러스는 지난달 26일 약혼을 발표했다.
사이러스는 이전에 여러 차례 우울증과 불안과의 싸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 적이 있다.
한편, 노아 사이러스는 컨트리 음악의 팝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의 여동생으로 2016년 'Make Me (Cry)'로 데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최은영 기자] 배우 겸 가수 노아 사이러스(Noah Cyrus)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노아 사이러스는 지난달 26일 약혼을 발표했다. 그는 11살 때 인터넷 악플러로 인해 '자살 충동'이 들었다고 한다. 당시 그는 자신이 '살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른이 된 현재, 악플로 인해 약혼을 망칠 수 없다고 얘기했다.
사이러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나는 오늘 다시 한번 인터넷이 얼마나 혐오스러운지, 어떻게 나 자신이 스스로를 적대시했고, 자살을 생각하며, 결국 자해에 이르렀고, 약물에 의존하게 됐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2023년에 살고 있다. 누가 누구를 사랑하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에서 왔는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에 따라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했다.
사이러스는 이전에 여러 차례 우울증과 불안과의 싸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는 2019년 싱글 'Lonely'를 발표하기 전, 우울증에 맞섰던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했다. 그는 "나는 한동안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느꼈다. 내 삶을 통제할 수 없는 것 같았다"고 했다.
이후 사이러스는 팬들에게 "이렇게 공개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나에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해해 줘서 고맙다"라며 "응원해고 함께 성장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사이러스는 2020년부터 '회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면 거울을 보고 자신을 싫어하지 않고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스스로를 위로하고 자신을 키울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노아 사이러스는 컨트리 음악의 팝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의 여동생으로 2016년 'Make Me (Cry)'로 데뷔했다. 그는 연인 핑커스(Pinkus)와 공개 열애 2달 만에 약혼을 발표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은영 기자 sthetn@fastviewkorea.com / 사진=노아 사이러스 소셜 미디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정환 "돈 잘 버는 친구 따라 다단계 도전, 물건 못 팔아서 내가 써"('뭉친')
- 지석진, 유재석에게 귓속말로 "축하한다 이 xx야"…지난해 연예대상 비하인드 '공개'(강심장리그)
- '83세' 알 파치노, 늦둥이 본다…29세 여친 임신 중 [할리웃통신]
- '샹들리에' 시아, 자폐 스펙트럼 고백…"45년간 숨기느라 힘들어" [할리웃통신]
- 80대 알파치노 만나는 29세 여친…90대 男과 사귄 적도 있어 [할리웃통신]
- 김지민 "양다리는 절대 못 참아", 시에나 밀러 남성 편력에 일침('장미의 전쟁')
- '유퀴즈' 김연경 "中 백지수표 계약 거절…택시기사 父, 최근 회사 들어가"[종합]
-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4', 제작 중단 [할리웃통신]
- 카일리 제너, 화장품 만들 때 위생 안 지켜…"더럽다" 비판↑ [할리웃통신]
- 시저, '왕 엉덩이' 원해…"드디어 성형 수술받았다" [할리웃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