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극제작소 동녘'1945',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금상

민경진 기자 2023. 7. 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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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극제작소 동녘이 연극작품 '1945'로 대한민국연극제 2위에 올랐다.

3일 대한민국연극제에 따르면 부산연극제작소 동녘이 본선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금상을 받았다.

1945년 해방 직후를 배경으로 한 부산연극제작소 동녘의 '1945'는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 버텨냈던 보통의 삶들을 통해 혐오와 갈등의 근원을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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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3일 제주서 본선경연대회
무대예술상·연기상 등 3관왕 올라

부산연극제작소 동녘이 연극작품 ‘1945’로 대한민국연극제 2위에 올랐다.

3일 대한민국연극제에 따르면 부산연극제작소 동녘이 본선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금상을 받았다. 대통령상인 대상에는 서울 프로덕션 IDA의 ‘배소고지 이야기’가 이름을 올렸다.
1945년 해방 직후를 배경으로 한 부산연극제작소 동녘의 ‘1945’는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 버텨냈던 보통의 삶들을 통해 혐오와 갈등의 근원을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부산시를 대표해 이번 대한민국연극제에 출품됐으며, 단체상인 금상뿐만 아니라 개인상 부문에서 무대예술상(조세현)과 연기상(김선정) 등 3관왕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

한편 지난달 15일부터 3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 15개 시·도 대표 극단의 경연을 비롯해 ▷탐나는 연극 ▷아트 딜리버리 ▷연극인 100인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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