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동군지부, 농업인 고충해결 앞장…금오농협서 이동상담실 운영

최상일 2023. 7. 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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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남 하동군지부(지부장 김은수)와 지역 농·축협은 6월29일 금오농협(조합장 정영대) 진교지점에서 농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들의 법률 관련 불편 해소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법률·소비자·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을 찾아가 교육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농협의 대표적인 농민 실익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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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NH농협 경남 하동군지부장이 6월29일 진행한 ‘농협 이동상담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NH농협 경남 하동군지부(지부장 김은수)와 지역 농·축협은 6월29일 금오농협(조합장 정영대) 진교지점에서 농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들의 법률 관련 불편 해소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법률·소비자·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을 찾아가 교육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농협의 대표적인 농민 실익지원사업이다.

이날 농협이동상담실에서는 법률과 소비자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교육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 전문위원들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사례와 예방법 등을 주제로 유익한 강의를 하고 농민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김은수 지부장은 “농민이 현장에서 전문가와 만나 생활 속 불편함과 고충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민 실익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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