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전주 대비 소폭 증가‥주간 일평균 확진 1만77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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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부터 오늘(3일)까지 일평균 신규 확진자수는 1만7천796명으로, 직전 1주일과 비교해 10%가량 늘었습니다.
정부가 지난달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일상생활에서 방역 규제를 모두 해제한 후 신규 확진자 발생은 줄곧 감소세를 이어왔는데, 7월 첫째 주 처음으로 증가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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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부터 오늘(3일)까지 일평균 신규 확진자수는 1만7천796명으로, 직전 1주일과 비교해 10%가량 늘었습니다.
정부가 지난달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일상생활에서 방역 규제를 모두 해제한 후 신규 확진자 발생은 줄곧 감소세를 이어왔는데, 7월 첫째 주 처음으로 증가한 겁니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11명으로 전 주보다 6명 줄었고, 사망자 수는 54명으로 직전 주의 57명보다 3명 감소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963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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