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악플러들 때문에 너무 약올라” 고민 토로

2023. 7. 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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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기루가 '내편하자'의 급이 다른 매운 맛에 당황했다.

5일 U+모바일TV의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서는 다양한 예능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맹활약 중인 대세 센 언니 신기루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혜풍지랄 MC들과 불꽃 튀는 토크 맞대결을 펼친다.

국가대표 센 언니 한혜진, 풍자, 엄지윤, 랄랄 더하기 센 언니 신기루의 역대급 케미와 시너지가 폭발할 '내편하자' 5회는 5일 0시 U+모바일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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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LG 유플러스 TV ‘내편하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내편하자’의 급이 다른 매운 맛에 당황했다.

5일 U+모바일TV의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서는 다양한 예능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맹활약 중인 대세 센 언니 신기루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혜풍지랄 MC들과 불꽃 튀는 토크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스스로를 “비만계의 유일한 고양이상”이라 소개한 신기루는 랄랄이 소주와 맥주 중 어떤 걸 마시겠냐고 묻자 “소맥으로 하겠다”고 답해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강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어 한헤진이 혜풍지랄 4인 MC 조합에 대한 평가를 부탁하자 신기루는 “처음 얘기를 들었을 때는 다 장신이고 다리가 길어서 모델 느낌으로 구성이 됐나 했는데 유독 한 명이 튀더라구요”라며 풍자를 콕 집어 디스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그런 가운데 신기루는 요즘 악플러가 고민이라고 밝히며 “나는 상처를 많이 받는 사람인데 악플러들은 특정이 안 되니까 너무 약이 오른다”라고 하자 랄랄이 편을 들어주겠다고 나섰다는데.

갑자기 ‘시베리아’와 ‘십장생’을 소환하며 악플러들에게 따끔하게 충고한 랄랄의 사이다 육성이 녹음된 인형을 선물 받은 신기루는 “오히려 제가 더 열 받을 것 같다”고 말해 본 방송에 관심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국가대표 센 언니 한혜진, 풍자, 엄지윤, 랄랄 더하기 센 언니 신기루의 역대급 케미와 시너지가 폭발할 ‘내편하자’ 5회는 5일 0시 U+모바일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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