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국가보훈부 승격 법안 발의' 김학용 의원에게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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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한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이 3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 의원도 "보훈부 승격 법안을 대표발의한 의원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대한민국 보훈 위상 제고를 위해 국가보훈부와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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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한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이 3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대한민국 보훈의 위상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3일 박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여야 의원 44명의 공동 서명을 받고 국가보훈처를 부로 승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해 10월에 김 의원은 17개 중앙보훈단체장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보훈부 승격 필요성을 강조하며 부 승격에 앞장섰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지난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지난달 5일 국가보훈부로 출범했다.
박 장관은 김 위원을 언급하며 "국가보훈부의 격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김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로 국가유공자가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데 국가보훈부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의원도 "보훈부 승격 법안을 대표발의한 의원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대한민국 보훈 위상 제고를 위해 국가보훈부와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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