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문제해결 협력"…유한킴벌리, 시니어분야 혁신기업 지원

김민석 기자 2023. 7. 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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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기업으로 내이루리, 닥터다이어리, 캐어유 등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은 시니어 비즈니스 관련 사회적 혁신가와 기업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자사 위생∙건강케어 플랫폼 오늘플러스와 함께일하는재단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한다"며 "시니어 분야 선배 창업자를 비롯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젝트 공간, 네트워크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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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과 '닥터다이어리·내이루리·캐어유' 선정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 본격 운영
왼쪽부터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 신준영 캐어유 대표, 정현강 내이루리 대표,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 이세중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유한킴벌리는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기업으로 내이루리, 닥터다이어리, 캐어유 등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은 시니어 비즈니스 관련 사회적 혁신가와 기업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기업들에게 1년간 약 3000만원 규모 기금을 지원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자사 위생∙건강케어 플랫폼 오늘플러스와 함께일하는재단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한다"며 "시니어 분야 선배 창업자를 비롯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젝트 공간, 네트워크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는 "초고령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사회적 기업가들과의 이번 협력이 지속가능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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