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안전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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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약물안전캠페인 주간을 맞아 '나의 부작용 정보, 나눌수록 안전해집니다'를 주제로 '2023 약물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약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주제로 약물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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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오남용 방지에 최선 다할 것"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한양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약물안전캠페인 주간을 맞아 '나의 부작용 정보, 나눌수록 안전해집니다'를 주제로 '2023 약물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약물안전캠페인 주간은 지난달 21일 시작해 같은달 30일에 종료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약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주제로 약물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 외래 및 병동순회,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세미나에서는 혈액종양내과 오석중 교수가 '항암제 이상반응'을 주제로 강좌를 열었다. 이날 의약품 안전과 부작용을 주제로한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포스터, 4행시 공모 시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김상헌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본원은 지역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의약품부작용 모니터링과 교육 등에 힘써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르고 건전한 의약품 사용문화를 환자와 보호자에게 널리 알리고, 의약품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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