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지역 경북도의원, 대구시의회 첫 출근

대구=황재윤 기자 2023. 7. 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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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석 경북도의원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시의원으로 신분이 전환, 3일 대구시의회로 첫 출근을 했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하병문·이영애 부의장 등 시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의회로 편입하는 박 의원을 환영했다.

박창석 대구시의원은 "군위군 편입이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대구가 대한민국 3대 도시로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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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왼쪽)이 박창석 대구시의원(전 경북도의원)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광역시의회

박창석 경북도의원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시의원으로 신분이 전환, 3일 대구시의회로 첫 출근을 했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하병문·이영애 부의장 등 시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의회로 편입하는 박 의원을 환영했다.

이만규 의장은 환영 인사를 건넨 후 박 의원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어 전체 의원이 다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군위군 대구시 편입 기념식'에 참석했다.

박창석 대구시의원은 "군위군 편입이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대구가 대한민국 3대 도시로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대구시의회는 33명의 의원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우리 33명의 의원들은 대구시민의 일원이 되신 군위군민 여러분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축하드리며, 군위군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에도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편입하는 박창석 대구시의원의 상임위원회 배정은 오는 18일 개최되는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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