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7~8월 장마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단속

신관호 기자 2023. 7. 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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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올해 7~8월 장마철을 틈탄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상·하류 공공수역의 녹조 발생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상수원, 하천주변 산업·농공단지와 사업장에 대한 중점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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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전경 ⓒ News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올해 7~8월 장마철을 틈탄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상·하류 공공수역의 녹조 발생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상수원, 하천주변 산업·농공단지와 사업장에 대한 중점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또 휴가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숙박업, 야영장에 설치된 개인오수처리시설도 함께 단속할 예정이다.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장마철 등 집중호우 시기엔 환경관리에 취약함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사업주들의 자발적인 환경관리 인식이 중요하다”며 “또 환경관련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국번 없이 128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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