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시도(試圖)’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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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문화예술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는 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시도(試圖)'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되는 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사업은 문화예술기획에 관심 있는 대전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 기획자로서 자립 기반 및 실무 역량 강화를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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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문화예술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는 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시도(試圖)’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되는 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사업은 문화예술기획에 관심 있는 대전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 기획자로서 자립 기반 및 실무 역량 강화를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대전지역 원도심 내 공간(유휴공간, 재생공간 등)을 활용해 기획 및 실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문화예술기획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전시 청년으로 프로그램 단계 별 80% 이상 출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총 20명을 선발해 △현장중심형 문화예술 기획 강연 및 교육(인동 창조길, 성심당문화원, 헤레디움) △선진지 탐방(청주 동부창고) △프로젝트 기획 실습 및 멘토링 프로그램(팀 빌딩 및 프로젝트 기획) △실험프로젝트(1팀당 575만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7일까지이며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지역 청년에게 전문 문화예술 기획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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