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 충주휴게소에서 화물차 무상정비

엄기찬 기자 2023. 7. 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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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3일 오후 2시부터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양방향)에서 화물차를 대상으로 무상정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차량결함 등 정비불량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4일까지 이틀간 진행하고, 비가 오면 차례로 연기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얼음생수 제공 △잠 깨우는 왕눈이 부착 △졸음예방 키트 제공 등 졸음·주시태만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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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3~4일 이틀간 진행
"차량 결함 등 정비 불량에 따른 사고 예방"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3~4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양방향)에서 화물차를 대상으로 무상 정비 서비스를 진행한다.(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3일 오후 2시부터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양방향)에서 화물차를 대상으로 무상정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차량결함 등 정비불량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4일까지 이틀간 진행하고, 비가 오면 차례로 연기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이어 마모상태와 브레이크 라이닝 점검, 엔진룸 청소, 적정공기압 점검, 후부안전판과 반사지 부착, 등화장치 교체, 냉각수·엔진오일·워셔액 보충을 서비스한다.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얼음생수 제공 △잠 깨우는 왕눈이 부착 △졸음예방 키트 제공 등 졸음·주시태만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도 진행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정비불량으로 고속도로에 정차하면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출발 전에 미리 차량 점검을 꼭 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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