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5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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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품아'(공원 품은 아파트)와 쾌적한 생활 환경을 자랑하는 870여가구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의 청약이 시작된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HL 디앤아이한라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산26번지 일원에 짓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1순위 청약이 오는 5일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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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HL 디앤아이한라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산26번지 일원에 짓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1순위 청약이 오는 5일 개시된다.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7월 3~4일까지 이뤄지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의 문을 연다. 오는 5일은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전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1순위, 6일은 2순위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이달 12일 당첨자 발표 후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5월이다.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9층, 8개 동에 ▲76㎡(전용면적 기준) A타입 250가구 ▲76㎡ B타입 54가구 ▲84㎡ A타입 476가구 ▲84㎡ B타입 77가구 ▲122㎡ A타입 2가구 ▲122㎡ B타입 3가구 ▲134㎡ A타입 3가구 ▲134㎡ B타입 9가구 등 총 87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도시공원 안에 들어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 가구가 청주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76~84㎡ 위주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내부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보인다. 단지는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122㎡와 134㎡ 최상층에 펜트하우스가 위치, 대형 평형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은 편이다.
실내 곳곳에 현관수납장과 펜트리 등 수납공간이 풍부하고 가구당 약 1.5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다. 인근 월명공원의 풍부한 녹지와 연계된 단지 내 산책로, 숲속도서관 등 자연친화적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단지 맞은편 청주일반산업단지에는 SK하이닉스, LG화학 등에서 근무하는 3만여명의 근로자가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의 가치가 높다. 단지 앞 봉명로를 이용하면 청주역과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고속화철도 북청주역(예정), 청주국제공항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약 2㎞ 이내에 신설 예정인 북청주역은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연계사업인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로 개통 시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 광역도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제1충청내륙고속화도로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부터 충주, 제천 간 접근성이 높아지며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보은-영동·보은-옥천)와도 이어진다.
교육 여견도 양호하다. 단지 근처에 봉정초, 봉명초, 봉명중, 봉명고 등이 있고 한국폴리텍대, 충북대, 청주대 등도 가깝다. 백화점, 아울렛, 대형마트 등과 고속버스터미널 등 생활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이 반경 3㎞ 이내에 자리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뛰어난 교통망,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명품 아파트"라며 "주변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계약금 10%만 내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고, 직주근접의 장점과 넓은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충북과 전국 소비자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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