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살벌 “마음에 안 들면 싸울 것”, 김종민·빽가 괜찮을까 (뭉뜬 리턴즈)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3. 7. 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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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25주년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데뷔 첫 완전체 여행을 시작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약칭 '뭉뜬 리턴즈')에서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데뷔 첫 완전체 여행에 나선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태국 배낭여행에 앞서 서로에게 요구사항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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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올해 데뷔 25주년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데뷔 첫 완전체 여행을 시작한다. 이들은 출발 전부터 서로에게 요청사항을 쏟아낸다.

4일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약칭 ‘뭉뜬 리턴즈’)에서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데뷔 첫 완전체 여행에 나선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태국 배낭여행에 앞서 서로에게 요구사항을 털어놓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데뷔 첫 완전체 여행에 도전한다.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는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한 자리에 모여 여행 계획을 세운다. 배낭여행 경험이 많은 ‘프로배낭러’ 빽가가 자연스럽게 이번 여행의 리더이자 가이드로 낙점되고, 김종민과 신지는 ‘빽가이드’ 빽가에게 여러 가지 고난도의 미션을 맡기며 빽가를 난처하게 한다.

계획이 마음에 안 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신지는 “마음에 안 들면 싸워야지”라며 빽가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린다. 이에 한껏 긴장한 빽가는 “각오하고 있습니다”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코요태 세 멤버는 “셋이 안 맞는다”, “싸울 것 같다”며 첫 완전체 여행에 걱정을 가득 표한 가운데, 서로를 향해 황당한 요청사항을 마구 쏟아내며 시작부터 험난한 여정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빽가이드’ 빽가는 과연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들을 잘 수행해 이 여행을 무사히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여행 당일 태국에 도착한 코요태 멤버들의 공포에 질린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악천후 속 코요태 멤버들은 “집에 돌아갔으면 좋겠어”, “진짜 무서워”라며 첫날부터 ‘여행 포기’를 선언한다.

방송은 4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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