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 10명 선정 등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올해 상반기 친절공무원 10명과 친절부서 2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친절공무원은 ▲기후에너지과 임정하 ▲토지정보과 길나영 ▲차량민원과 정종구 ▲세정과 박혜진 ▲토지정보과 김재혁 ▲칠금금릉동 정다은 ▲봉방동 김희창 ▲달천동 오윤혜 ▲중앙탑면 박희정 ▲연수동 장영은 등이다.

친절부서는 기후에너지과와 목행용탄동이 선정됐다.

시는 이날 월례조회에서 이들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김선희 충주구치소장·강성미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취임

김선희 제24대 충주구치소장과 강성미 제45대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근무에 들어갔다.

김 신임 소장은 경기 안양 출생으로 경기대 교정학과를 졸업했다. 국가직 7급 공채를 통해 교정에 입문,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교정본부 보안정책단, 법무부 기획조정실 기획검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날 충주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간 강 지청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 국가보훈처 운영지원과와 국제보훈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연구교육과장,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충주의료원, 이진경 유방 갑상선 외과과장 초빙

충북 충주의료원이 그동안 공석이었던 유방 갑상선 외과 과장에 이진경 과장을 초빙해 진료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 과장은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를 수료했다. 청주 유향외과, 청주 성모병원, 대전 미래여성병원 등에서 원장과 외과과장 등을 지냈다.

그는 특히 16여년 간 유방 갑상선 암 진단과 맘모톰, 유방양성질환 수술을 전담하는 등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췄다고 의료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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