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4일부터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1.5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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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너지파크 해담마루는 4일부터 8월31일까지 '2023년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1.5도시'를 진행한다.
김광훈 광주에너지파크 해담마루 센터장은 "광주·전남의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 체험 현장을 돌며 배우는 스탬프투어를 통해 다양한 실천 행동이 쌓이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의 참여로 탄소중립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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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에너지파크 해담마루는 4일부터 8월31일까지 '2023년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1.5도시'를 진행한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1.5도시'는 탄소중립으로 지구 온도상승을 1.5℃ 이내로 지키는 도(전남)·시(광주)를 만들자'는 의미다.
광주에너지파크 해담마루와 △광주지방기상청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담양에코센터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전남신재생에너지홍보전시관 △한국환경공단(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등 지역 내 기후변화·탄소중립 분야 관련 8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의 체험시설을 방문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체험한 후 스탬프를 획득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획득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김광훈 광주에너지파크 해담마루 센터장은 "광주·전남의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 체험 현장을 돌며 배우는 스탬프투어를 통해 다양한 실천 행동이 쌓이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의 참여로 탄소중립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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