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나, 7년 넘는 공백에도 음원 신기록 달성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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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아나가 7년 넘은 공백에도 신기록을 깨는 위엄을 보였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리아나는 10곡의 노래가 10억 재생을 돌파한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리아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신기록 달성에 대한 기쁨을 공유했다.
이어 리아나는 음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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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리아나가 7년 넘은 공백에도 신기록을 깨는 위엄을 보였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리아나는 10곡의 노래가 10억 재생을 돌파한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그는 지난 2016년 1월 앨범을 낸 이후로 가수 활동을 쉬고 있다.
리아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신기록 달성에 대한 기쁨을 공유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새 앨범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리아나는 그의 고향 국가인 바베이도스를 언급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지난 3월 리아나는 영국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새 앨범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가장 최근 앨범 '안티'에 대해 "가장 빛나고 응집력 있는 앨범"이라는 자부심을 드러내는 동시에 "그것보다 낫지 않으면 낼 가치조차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에게 가해지는 음악적 압박을 고백했다.
이어 리아나는 음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음악은 창작을 위한 배출구이자 공간이다"라면서 "어떤 규모일 필요 없이 기분이 좋아야 한다. 말 그대로 간단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리아나는 "음악이 완벽하고 더 나아질 때까지 계속 기다리면 영원히 걸릴 수도 있고 영원히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즐기고 싶다. 아직 머릿속에 아이디어는 있지만 입 밖으로 말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새 앨범이 올해에 나오길 자신도 바란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나올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아나는 지난 2016년 1월 정규 앨범 '안티'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업가로서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리아나는 지난 2022년 10월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OST 싱글을 발매하면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리아나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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