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모임 ‘안산 내사람들’ 기부 행사 동참…지적장애시설 60명 초대 ‘탁쇼’ 영화관람

정경인 2023. 7. 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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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탁 팬모임 '안산 내사람들'이 장애인시설 관계자들을 '탁쇼 콘서트' 영화관람에 초대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29일 '안산 내사람들'에 따르면 안산시 초지동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훈련학교 학생 및 교사 20명, 사회복지법인 지적장애인복지시설인 '평화의집'에 거주하는 60명과 '탁쇼 콘서트' 영화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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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모임 '안산 내사람들' 제공
 
영탁 팬모임 ‘안산 내사람들’이 장애인시설 관계자들을 ‘탁쇼 콘서트’ 영화관람에 초대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29일 ‘안산 내사람들’에 따르면 안산시 초지동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훈련학교 학생 및 교사 20명, 사회복지법인 지적장애인복지시설인 ‘평화의집’에 거주하는 60명과 ‘탁쇼 콘서트’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관람 후 장애인 직업훈련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영화관에 올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덕분에 좋은 기회에 함께 박수치고 노래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산 내사람들’은 봉사 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지역 내 봉사자들에게도 영화 관람 지원을 통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들이 관람한 영화는 가수 영탁(40·본명 박영탁)의 ‘TAK SHOW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 THE MOVIE’로 지난해 11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한 ‘탁쇼’ 공연 실황을 133분간 담은 영화다. 28일 CGV에서 단독 개봉해 전국 56개 상영관에서 하고 있다. 
영탁 팬모임 '안산 내사람들' 제공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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