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특별자치시도 함께 협력해 균형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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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세종·강원특별자치시도와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4개 특별자치시도는 '특별'이라는 이름 아래 서로를 응원하는 특별한 공동체가 됐다"며 "국가 균형 발전은 우리나라의 오랜 난제였지만, 전북·세종·강원·제주가 함께 협력한다면 균형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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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세종·강원특별자치시도와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선 특별자치분권 정책포럼도 열렸다.
또 강원지역의 4대 규제 해소 내용을 담은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7차 제도개선 과제가 해결된 것을 축하했다.
정책포럼에는 민기 제주대 교수,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4개 특별자치시도 연구원장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별자치시도는 지방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 더욱 긴밀히 연대할 것을 약속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4개 특별자치시도는 '특별'이라는 이름 아래 서로를 응원하는 특별한 공동체가 됐다"며 "국가 균형 발전은 우리나라의 오랜 난제였지만, 전북·세종·강원·제주가 함께 협력한다면 균형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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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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