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계 한민족 아마추어 골프대회…28일 개막으로 대장정 스타트

이수진 기자 2023. 7. 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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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계 한민족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6월 28일 홍천 세이지우드CC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관계자는 "골프가 일부의 전유물이라는 선입견을 타파하고, 스포츠를 즐기는 행위가 사회공헌으로 직결되는 건강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0년 동안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많은 골퍼들과 기업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1회 세계 한민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2회, 3회, 100회를 넘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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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제1회 세계 한민족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6월 28일 홍천 세이지우드CC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골프 문화 정착을 위해 합리적인 그린피 실현뿐만 아니라 소아암·백혈병 환우 돕기와 어려운 환경에 처한 국내외 한인 유소년 골퍼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준비된 행사다. 4000명이 넘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전국 각지 골프장에서 6개월간 20여 회에 걸쳐 복수 참가가 가능한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선, 결선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국 각지의 골프장과 기업들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그린피와 카트비를 포함한 대회 참가비가 일반 골프장 이용료의 반값인 10~18만 원이다. 또한 참가 상품과 시상품까지 더해져 부담없이 매달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관계자는 “골프가 일부의 전유물이라는 선입견을 타파하고, 스포츠를 즐기는 행위가 사회공헌으로 직결되는 건강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0년 동안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많은 골퍼들과 기업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1회 세계 한민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2회, 3회, 100회를 넘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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