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국무용 전공하는 딸 민서에 돈 많이 들어가” 고백(‘라디오쇼’)

강서정 2023. 7. 3.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의 교육비가 많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3일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JTBC '팬텀싱어4'에서 활약했던 그룹 리베란테와 포르테나가 출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 부모 입장을 이해한다. 우리 애도 예체능을 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고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딸 민서를 언급했다.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딸 민서는 명문 예술중학교로 알려진 예원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의 교육비가 많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3일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JTBC ‘팬텀싱어4’에서 활약했던 그룹 리베란테와 포르테나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우승팀 리베란테에게 우승 상금을 물어봤고 리베란테는 총 상금이 2억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세다. 클래식이 세다. 클래식이 처음 시작할 때 돈이 무지하게 많이 들어간다. 다른 데 비해서 1억 더 준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 부모 입장을 이해한다. 우리 애도 예체능을 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고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딸 민서를 언급했다.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딸 민서는 명문 예술중학교로 알려진 예원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해 10월에는 딸이 장학금을 받은 걸 자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준우승팀인 포르테나가 상금 1억을 받았다고 하자 박명수는 “무슨 차이가 있길래 우승과 준우승이 나눠진 건지 모르겠다. 들을 땐 똑같은 거 같은데 전문가가 들었을 때는 다른가 보지요?”라며 “그러면 5천씩 나눈 거냐. 얼굴빛이 좋다. 상금발이 있어서. 상금발이 6개월 간다”고 했다. 포르테나는 4명이 2,500만원씩 나눴다며 “상금발이 4개월 갈 것 같다”고 했다. 

박명수는 상금을 어디에 썼는지 물었고 리베란테 멤버들은 “물린 주식이 있는데 평단을 맞췄다. 손해가 좀 줄었다”, “처음으로 부모님에게 효도 한다고 다 드렸다”, “그저께 부모님께 상금을 다 드리고 남은 금액으로 어머니에게 크로스백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라디오쇼’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