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최대 100만원…3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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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이 최근 고금리, 물가상승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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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안군 관내에 소재한 2022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최대 100만원(2022년 카드매출액의 0.5%)까지다.
제외업종은 향락업종,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병원 및 약국 등 전문직종,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 등이 있다.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3일부터 9월1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자격, 매출액 등을 검토한 뒤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이 최근 고금리, 물가상승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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