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저상버스 간편 예약한다…대전시, 앱·웹 서비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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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예약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휠체어 이용객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시내버스 이용 개선을 위해 신협사회공헌재단, 위즈온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시스템 구축을 끝냈다.
교통약자가 저상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번호와 승·하차 정류장, 휠체어 이용 여부 등을 앱 또는 웹에서 신청해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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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예약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휠체어 이용객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시내버스 이용 개선을 위해 신협사회공헌재단, 위즈온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시스템 구축을 끝냈다.
교통약자가 저상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번호와 승·하차 정류장, 휠체어 이용 여부 등을 앱 또는 웹에서 신청해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는 사전에 교통약자의 승·하차 정보를 전송받아 리프트 작동 준비를 할 수 있어, 교통약자 승·하차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버스 승강장에 정차한 버스가 많을 경우 교통약자가 탑승하지 못하는 사례나 운수종사자가 교통약자를 못 보고 지나치는 사례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위즈온협동조합에서 개발한 ‘webus’ 애플리케이션이나 ‘대전시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 홈페이지, ‘대전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의 ‘저상버스 예약'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휠체어 이용객 및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시내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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