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주고 매수 혐의 거제시장 첫 공판 오는 20일로 연기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3. 7. 3.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법원의 재정신청 인용에 따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매수 및 이해유도죄)로 기소된 박종우 경남 거제시장 첫 공판이 연기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종범)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예정했던 박종우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첫 공판을 오는 20일 오후 2시로 기일변경했다.

박 시장 측이 기일변경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법원의 재정신청 인용에 따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매수 및 이해유도죄)로 기소된 박종우 경남 거제시장 첫 공판이 연기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종범)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예정했던 박종우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첫 공판을 오는 20일 오후 2시로 기일변경했다.

박 시장 측이 기일변경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제시장 당선을 위해 측근 A씨를 통해 입당 원서 모집과 SNS 홍보 등에 대한 대가로 3차례에 걸쳐 1300만 원을 서일준 국회의원실 당시 직원 B씨에게 제공한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