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예산 45억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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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이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예산 4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군은 수질 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통한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예산 45억원을 추가 확보해 2026년까지 총 163억원을 들여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환경부 국비보조 신규 사업으로 확정한 의령읍·화정면·지정면 3개 지구를 대상으로 총 118억원을 투입할 계획을 세웠지만 추가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주민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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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의령군이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예산 4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군은 수질 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통한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예산 45억원을 추가 확보해 2026년까지 총 163억원을 들여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의령읍 하수관로 2.7km △화정면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5.6km 확대 △지정면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3.3km 신설이 계획돼 있다.
군은 환경부 국비보조 신규 사업으로 확정한 의령읍·화정면·지정면 3개 지구를 대상으로 총 118억원을 투입할 계획을 세웠지만 추가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주민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수도 시설이 정비되지 않아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한 후 방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하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조기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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