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문가픽' 펀드 '메리츠펀드마스터Wrap'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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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전문가가 직접 펀드를 골라 운용하는 상품을 출시해 예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최근 국내외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메리츠펀드마스터Wrap(이하 메리츠펀드마스터랩)'을 판매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메리츠펀드마스터랩이 펀드의 환매 또는 교체 시기를 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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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센터 협업·전문가 추천 포트폴리오 구성 핵심
"국내외 우량자산 분산 투자 원하는 투자자 눈길 끌 것"
3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최근 국내외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메리츠펀드마스터Wrap(이하 메리츠펀드마스터랩)'을 판매하고 있다.
메리츠펀드마스터랩은 메리츠증권의 리서치센터와 상품 부서가 협업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리서치센터에서 글로벌 경기와 시장전망에 따라 투자 유망한 자산과 국가 등을 선정하면 펀드 전문가들이 모멘텀 및 밸류에이션이 우수한 펀드 5~6개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한다.
메리츠증권은 메리츠펀드마스터랩이 펀드의 환매 또는 교체 시기를 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펀드 교체 시마다 환매 후 재가입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한 번의 일임계약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리서치센터는 이경수 센터장이 부임한 2016년 이후 국민연금 거래증권사 평가에 5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차세대 리서치명가'로 자리를 잡았다"며 "이러한 점이 국내외 우량 자산에 분산 투자를 하고자 하는 투자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상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리츠펀드마스터랩의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 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수수료율은 연 1.5%, 별도 수수료 없는 중도해지도 가능하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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