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6월 판매량도 7.2% 증가…상반기 '역대 최다' 위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000270)는 지난달 국내 판매 5만1002대, 해외 22만 6631대 등 총 27만 825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6월 국내 판매 29만 2103대, 해외 128만 1067대, 특수차량 2750대 등 총 157만 592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전 최대 상반기 판매는 2014년 154만 6850대(국내 21만 8764대, 해외 132만 8086대)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및 상반기 최다 판매량 모두 '스포티지'…상반기 26만대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기아(000270)는 지난달 국내 판매 5만1002대, 해외 22만 6631대 등 총 27만 825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국내, 해외 각각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3.3%, 5.8% 증가했다.
6월에도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역대 최대 상반기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1~6월 국내 판매 29만 2103대, 해외 128만 1067대, 특수차량 2750대 등 총 157만 592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다. 이전 최대 상반기 판매는 2014년 154만 6850대(국내 21만 8764대, 해외 132만 8086대)였다.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26만 485대 팔렸으며 셀토스가 15만 7188대로 2위, 쏘렌토가 11만 5644대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국내 시장의 경우 쏘렌토가 6978대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어 스포티지(6418대), 카니발(6358대) 순으로 판매됐다. 특수차량은 136대 팔렸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4만3451대)가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셀토스(1만9804대), K3(1만7939대) 순이다. 특수차량은 487대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상반기 판매 실적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의 경쟁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EV9 신차 출시에 힘입어 브랜드 가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dahye1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김광수 "김승우, 이미연과 이혼 후 친구처럼…내게 전처 매니저 제안"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