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미신고 아동' 대구 4명·경북 8명 소재 불명...경찰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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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신고되지 않은 영유아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에서 아동 12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오늘(3일) 임시 신생아 번호를 받고도 부모에 의해 출생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아동 4명에 대한 수사 의뢰를 접수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경북에서 아동 98명, 대구에서 83명이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거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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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신고되지 않은 영유아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에서 아동 12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오늘(3일) 임시 신생아 번호를 받고도 부모에 의해 출생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아동 4명에 대한 수사 의뢰를 접수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북경찰청도 경산에서 5명, 영천과 김천, 구미에서 각각 1명 등 모두 8명에 대한 수사 의뢰를 접수했습니다.
아동 부모들은 대부분 수도권에 있는 베이비박스 등에 아이를 넣었다고 주장하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경북에서 아동 98명, 대구에서 83명이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거로 파악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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