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랩스·네이버클라우드·LX, 디지털트윈 해외진출 협력

홍국기 2023. 7. 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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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와 네이버클라우드,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3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디지털 트윈'(가상 모형)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디지털트윈이란 가상모형에 실제 기상 현상이나 사물을 쌍둥이처럼 구현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예측·최적화 등의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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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네이버클라우드·LX, 해외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 확대 업무협약(MOU) (서울=연합뉴스) 김준범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백종윤 네이버랩스 부문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채선주 네이버 대·ESG 정책 대표, 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최송욱 본부장·박춘수 실장·최종묵 처장 [네이버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네이버랩스와 네이버클라우드,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3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디지털 트윈'(가상 모형)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디지털트윈이란 가상모형에 실제 기상 현상이나 사물을 쌍둥이처럼 구현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예측·최적화 등의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협약에 따라 3사는 각 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융합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해서 고도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해당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간정보 관련 신사업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정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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