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용 GH 사장 "반부패 리스크 사전 방지 중요"

김춘성 2023. 7. 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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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3일 본부장 및 부서장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GH의 반부패 전략을 점검했다.

공사는 3일 회의는 "전사적으로 부서별 부패리스크를 진단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과제를 부서장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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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반부패 전략 점검,,, 부서별 부패리스크 진단 및 개선 전략과제 발표 및 공유
GH 사옥 전경/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3일 본부장 및 부서장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GH의 반부패 전략을 점검했다.

앞서 공사 각 부서는 지난 5월 말부터 한 달여간 부패행태별 발생 가능한 부패 리스크를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포함한 전략과제를 수립해왔는데, △미공개정보 활용 △협력업체 갑질 △금품 등 수수 △부정청탁 △정보보안 △신뢰성 훼손 등이 부패행태로 제시됐다.

공사는 3일 회의는 "전사적으로 부서별 부패리스크를 진단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과제를 부서장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김세용 사장은 "부패리스크를 사전에 최대한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획된 개선방안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 써 한 단계 더 청렴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 국민권익위가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 자율준수프로그램(K-CP)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된 GH는 부패예방을 위한 시스템 정비를 추진 중이다.

공사는 이에 맞춰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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