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 민선8기 1년, 장마철 수해 위험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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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 수성구청장은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장마철 수해 위험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민선 8기 1년의 성과와 소회를 밝힌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나칠 정도로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만이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주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지자체의 가장 기본이자 근본이 되는 업무로서 민선 7기를 포함해 지금까지의 지난 5년을 되돌아보며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본질적인 것에 집중해 구정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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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장마철 수해 위험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올해 슈퍼 엘리뇨의 영향으로 역대급 폭우가 예고됐다. 이어 수해 위험지역인 진밭골 야영장과 진밭골 생활체육시설 조성지를 돌아보고 범어천과 대구 신천 합류 지점인 중앙고 앞 배신교 재가설 공사 현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민선 8기 1년의 성과와 소회를 밝힌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나칠 정도로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만이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주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지자체의 가장 기본이자 근본이 되는 업무로서 민선 7기를 포함해 지금까지의 지난 5년을 되돌아보며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본질적인 것에 집중해 구정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집중 가속화 상황에서 비수도권 도시가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은 차별성과 유일성 확보라고 생각한다"며 "지방소멸과 수도권 블랙홀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비전을 내면화해 차별화된 집객 자원 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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