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 김성오X최재림, 美친 존재감 스페셜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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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속 문제적 남편 2인방 김성오-최재림의 스페셜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마당집' 측이 8부작의 반환점을 도는 5회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의 호평을 견인하고 있는 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의 캐릭터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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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속 문제적 남편 2인방 김성오-최재림의 스페셜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이 밀도 높은 스토리와 정지현 감독의 압도적인 미장센, 배우들의 호연을 원동력으로 시청률과 화제성 양면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마존 프라임 Top TV Show 부문에서 동남아 5개국 1위를 비롯해 9개국에서 Top 10에 오르며 K-스릴러의 저력을 뽐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마당집' 측이 8부작의 반환점을 도는 5회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의 호평을 견인하고 있는 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의 캐릭터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김성오는 주란(김태희 분)의 남편이자 아동병원 원장인 완벽주의 의사 '재호' 역을, 최재림은 상은(임지연 분)의 남편이자 제약회사 영업사원인 '윤범' 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더욱이 단 1회 만에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충격 행보로 파란을 일으킨 최재림과 뒷마당에 시신을 암매장하는 악행을 저지르는 등 깊이를 알 수 없는 비밀을 감춘 김성오는 김태희-임지연의 반대편에서 극의 또 다른 축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김성오와 최재림의 얼굴을 타이트한 클로즈업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뒷마당에 흐드러지게 핀 꽃들과 두 남자가 뿜어내는 살벌한 아우라가 대비되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극중 김성오는 아내를 철저한 가스라이팅으로 통제하고 최재림은 상습적으로 가정폭력을 퍼붓는 문제적 남편들인 만큼, 마치 화목한 가정을 꿈꾸는 듯한 카피의 모습이 섬뜩한 공포를 유발한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오늘(3일) 밤 10시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5화를 만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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