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주간 코로나19 2만9144명 신규확진…3주만에 증가세로

최찬흥 2023. 7. 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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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달 26일~이달 2일 일주일간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9천144명이라고 3일 밝혔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71만7천60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천510명이 됐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전담 병상(190개) 가동률이 30% 안팎이고,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65개) 가동률은 20%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확진자 수가 늘어났지만,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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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지난달 26일~이달 2일 일주일간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9천144명이라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증가세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5~11일 2만8238명, 12~18일 2만7천476명, 19~25일 2만6천811명 등 감소세를 이어오다 3주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주보다는 2천333명(8.7%) 늘어났다.

1주간 사망자 수도 8명에서 10명으로 증가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71만7천60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천510명이 됐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전담 병상(190개) 가동률이 30% 안팎이고,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65개) 가동률은 20%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확진자 수가 늘어났지만,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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