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 “시민 중심 소통행정 펼쳐…우리가 원하는 미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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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가 3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년간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펼치며 호황기에 접어든 조선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르도록 주요 현안에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또 역사·생태·레저 등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였으며 보훈단체 지원금액 확대, 노인일자리사업 모집인원 유지, 바우처 택시 도입 등 시민 맞춤형 정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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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가 3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년간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펼치며 호황기에 접어든 조선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르도록 주요 현안에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또 역사·생태·레저 등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였으며 보훈단체 지원금액 확대, 노인일자리사업 모집인원 유지, 바우처 택시 도입 등 시민 맞춤형 정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하반기에는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남부내륙고속철도 종착역으로서의 파급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경제권 육성, 연계교통망 구축, 고부가가치 성장산업 유치 등을 위한 발전 전략과 역세권 개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승포동 다울림 행복문화센터, 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거제중앙도서관 등 현안 사업을 추진한다.
또 출산장려금 지급, 다자녀 양육비 지원, 아동수당 추가지급 등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통과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종우 시장은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우리가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다”며 “수많은 점과 선이 모인 탄탄한 설계 위에 미래 후손들이 다채로운 색깔을 칠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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