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록 시즌2’ 김신록 “액션신 도전? 없댔는데 갑자기 투입돼 혼비백산”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7. 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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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록 시즌2' 김신록이 액션 연기에 대한 소감과 고충을 고백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형사록 시즌2'의 에피소드 1~2화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신록은 '형사록 시즌2'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였음을 이야기했다.

김신록은 "시즌2의 액션 담당은 성아(경수진 분)와 경찬(이학주 분)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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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록 시즌2’ 김신록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형사록 시즌2’ 김신록이 액션 연기에 대한 소감과 고충을 고백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형사록 시즌2’의 에피소드 1~2화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신록은 ‘형사록 시즌2’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였음을 이야기했다.

그는 “배우들 상견례로 이정도 규모로 만난 적이 있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감독님께 ‘형사인데 액션스쿨을 가야 하나?’라고 물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감독님은 ‘연주현은 내근직의 공무원 같은 스타일을 원한다’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김신록은 “‘그럼 안 가도 되는군요’ 하면서 서운하면서도 기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뒷부분에 대본이 나오면서 액션신에 투입이 되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현장에서 혼비백산하면서 무술팀에 배워서 참여하게 됐다”라고 짚었다.

김신록은 “시즌2의 액션 담당은 성아(경수진 분)와 경찬(이학주 분)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나는 장면에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칭찬은 들었다. ‘표정은 살아있다’라는 칭찬을 듣기 위해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이다.

[한강로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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