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만취 운전하다 스쿨존 인근 차량들 들이받고 도주한 60대

박영서 2023. 7. 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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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들을 들이받고 달아난 60대가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6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5분께 춘천시 한 초등학교 후문 인근 골목길에서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상태로 주차된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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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대낮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들을 들이받고 달아난 60대가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6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5분께 춘천시 한 초등학교 후문 인근 골목길에서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상태로 주차된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과 관련한 신고를 여러 건 접수한 경찰은 추적 끝에 사고 지점과 1.5㎞가량 떨어진 곳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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